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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와사비녀 사건 정리(링크)

일상

네이트 판에 신도시에서 남편과 초밥집을 운영하고 있는 사장님 하소연이 올라옴.


저녁 시간쯤 엄마와 아이가 함께 와서 연어초밥,소고기 초밥,우동 1개를 주문함.


아이 엄마는 우동은 아이가 먹을거니 맵지않게 해달라고 주문.


초밥은 별 말이 없어 평소 나가는 대로 와사비를 넣은 채로 먼저 나감.


초밥을 받은 애엄마는 남자 사장님에게 아이가 먹을건데 초밥에 와사비를 왜 넣었냐,기본이 안되어 있다,


아이와 같이 오면 당연히 빼줘야 하는거 아니냐라고 화를 냄.



주방에 있던 실장님이 죄송하다 사과하며 다시 만들어주겠다 하고 우동을 먼저 내보내고 다시 초밥을 만듦.


애엄마는 또다시 초밥에 와사비를 왜넣냐고 2차로 따짐. 


남자사장님 가만히 듣다가 우동만 맵지않게 해달라 했고 초밥은 별말 없어서 나가던 대로 했는데 문제 있으시냐고 반문.


애엄마는 애랑 오면 당연히 먼저 물어봐야 하는거 아니냐, 여기 동탄이다! 여기 애기 홀대하면서 장사하면 안되는 동네다!!


라며 소리침. 


그러다  애엄마가 계산하고 나가려는거 여자 사장님이 돈 안받겠다고 그냥 가시라고 함. 


애엄마 끝까지 남자 사장님한테 기분 나쁘냐고 아이랑 같이 오는데가 이동넨데 이렇게 장사하면 안된다고 뭐라함.


여자사장님 결국 폭발해 여기서 장사하면 우리가 죄인이냐 따지니 


애엄마가 "얜 또 뭐래" 라고 하면서 가게 명함 가져가려고 함. 


여자 사장님 명함 못가져가게 강하게 낚아채니 


애엄마가 "아 진짜 싸가지 없네"라고 하면서 나감. 


여자사장님 열받아서 애엄마 뒷통수에다 대고 "오빠 소금갖고와"라고 하면서 사건 마무리. 


그리고 애엄마는 동탄 카페에 이 초밥집 추천글 마다 불친절하다, 맛없다라며 댓글 달고 다님.


이글이 여러 카페에 동탄 와사비녀로 떠돌며 이슈가 됨. 


애엄마는 자기 얘기가 퍼지는걸 보고 댓글 단 걸 모두 삭제, 닉넴 변경함 .


그리고 해명 댓글로 내가 잘못한것도 있지만, 여자 사장이 자기한테 쌍욕을 했다고 함. 


하지만, 같은 시간대에 매장에 있던 다른 손님이 여자사장님 욕한적 없고 애엄마가 진상이였다


증언함. 


글이 퍼지면서 동탄맘 카페에 대한 비난과, 애엄마 신상까지 털리자 내용 삭제됨.


내용추가 - 동탄 와사비녀 사건, 도를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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